코로나19의 습격과 대유행으로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감)’에 빠진 지금, 우리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걷고 있다. 하지만 터널 끝에는 반드시 출구가 있는 법. 우울한 현실은 잠시 잊고, 새로운 파라다이스를 꿈꿔보는 건 어떨까? 머슬마니아 4대 미녀와 함께한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하린(Lee Ha-lyn)

잠시 쉬어가며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
코로나19로 생활 반경이 줄어들며 정신적인 압박도 많이 느끼게 됐다는 이하린. 그녀는 지금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까? 이하린은 요즘 한적한 곳을 찾아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하며 신체 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그간 일과 운동에 매진할 때는 몰랐던 가족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었다고. 그녀는 지금 어머니와 오빠, 강아지 두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까지, 온 가족과 함께 산 좋고 물 좋은 애견 펜션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많은 여성의 목표가 된 이하린의 파라다이스
사색할 시간이 많아졌다는 그녀는 자신을 돌아보고 있다.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40대 싱글 여성으로서의 삶을 비롯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책으로 남기고 싶다는 이하린. 어린 후배들과 비키니 화보를 촬영하고, 베테랑 비키니 선수로서 다양한 대회에 도전하는 그녀의 행보는 늘 거침없다. 지금까지의 삶이 도전의 연속이었던 만큼, 그녀는 책임감 있게 목표를 향해 전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후 풍경이 좋은 그리스 바다로 여행을 꿈꾼다는 그녀. 한가로이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고, 물놀이와 태닝도 즐기면서 지금의 상황을 웃으며 떠올릴 그런 여행을 말이다.
정한나(Chung Han-na)

암울한 현실을 새로운 기회로
모두가 힘든 시기라는 말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는 정한나. 평범한 삶이 무너지고 준비했던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그녀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다. 암울한 현실에 맞서 정한나가 찾은 돌파구는 비대면 활동. 현실에 맞춘 새로운 변화를 택한 그녀는 SNS에서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맥스큐> 화보 촬영은 잊지 못할 추억이자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낯선 사람들과 작업하는 만큼 걱정과 설렘이 앞서기도 했지만, 운동과 무대를 사랑한다는 공통점 하나만으로도 금세 친해질 수 있었고, 오랫동안 꿈꾸던 버킷 리스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美의 화신 정한나의 파라다이스, 그리스
정한나는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모델과 무대에 대한 갈증을 원없이 해소하고 있는 중이다. 늘 그래왔듯 올해도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계획이다.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그녀의 파라다이스를 실현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런 정한나에게 떠나고 싶은 곳을 물으니, 단번에 그리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나면 사랑하는 딸과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 신화의 나라, 그리스의 환상적이고 동화 같은 풍경을 눈에 담고 싶다고.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 버금가는 아름다움과 매력을 지닌 정한나에게 그리스 여행은 파라다이스를 향해 떠나는 즐거운 항해가 될 것이다.
강주연(Kang Ju-yeon)

마음을 채워주는 슬기로운 탐구 생활
모든 행동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생각하는 강주연. 그녀는 지금의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위해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책은 그녀를 풍요롭게 채워주며 카페와 집에서 책을 읽는 시간은 그녀를 더욱 성장하게 한다. 매사에 가르침을 얻고자 하는 그녀에게, 이번 화보 촬영은 모델 강주연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킨 기회였다고. 많은 무대와 다양한 촬영을 경험한 파트너들과 함께한 <맥스큐> 화보 촬영은 그녀에게 새로운 활력소이자 멋진 추억의 한 페이지로 오랫동안 선명하게 남을 것이다.
자유로운 섬 여행을 꿈꾸는 강주연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강주연에게는 45일간 떠났던 유럽 배낭여행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다. 그래서일까? 그녀는 대회를 준비하며 돈독해진 친구, 멘토와 함께 울릉도와 독도로 떠나는 여행을 꿈꾸고 있다. 계획된 여행보다는 즉흥적인 여행을 즐긴다는 그녀는 탁 트인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고 싶단다. 또 다른 로망이 있냐는 질문에 꼭 한 번 홀로 제주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강주연. 제주도에서 만날 그녀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이선이(Lee Sun-yi)

모처럼의 활력소가 된 화보 촬영
스트레스를 받으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는 이선이. 책을 읽거나 잠을 자며 자신을 돌아보고, 기분이 좀 나아지면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이야기로 스트레스를 푸는 그녀에게 현재의 상황은 스트레스 그 자체다. 그런 그녀에게 제주도에서 진행된 <맥스큐> 화보 촬영은 마치 꿈을 꾸고 있는 듯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마음에도 촉촉한 단비가 내린 덕분이다. 새로운 에너지를 가득 채운 그녀는 다시 한번 피트니스 대회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차근차근 한 걸음씩 파라다이스를 향해 전진
피트니스 대회 1위와 제주에서 펼쳐진 매거진 화보 촬영 등 그동안 꿈꿔온던 일들이 현실이 됐다고 말하는 그녀. 하지만 지금의 꿈같은 시간은 끊임없는 노력이 더해졌기에 가능했던 결과다. 노력파인 그녀의 버킷 리스트는 무엇일까? 그녀는 운전 마스터하기,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리기, 피트니스 대회 그랑프리라고 말한다. 특히 마지막 버킷 리스트는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첫 도전을 시작한 이후 한 걸음 한 걸음 꿈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도전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더 열심히 사는 자신의 모습이 신기하다는 그녀. 꼭 정상의 자리에 선 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모닥불을 피워놓고 캠핑을 하며 지금의 노력을 즐겁게 추억하길 바란다.


글 이동복 사진 INNOsnap 의상협찬 69슬램 촬영협조 카페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