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재회! 팝아티스트이자 머슬퀸으로 주목받고 있는 낸시랭과 대한민국 자타 공인 머슬마니아 권태호의 만남을 두고 한 말이 아닐까? 약 일 년 전 아름다운 커플의 케미를 제대로 보여준 이들이 다시 한번 <맥스큐> 5월호 화보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오랜만에 만난 낸시랭과 권태호. 두 사람 사이에서 어색함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친밀한 커플 포즈와 건강함을 한껏 발산한 다양한 포즈에서 프로의 면면을 느낄 수 있다. 낸시랭과 권태호, 두 사람이 말하는 어게인, 머슬마니아 라이프!

낸시랭(Nancy Lang)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건강한 아름다움은 결국 운동을 향한 열정으로 꽃을 피웠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발로였다고 한다. 균형 잡힌 몸매와 건강한 아름다움은 나와 끊임없이 나눈 대화와 그 안에서 치열하게 극복해낸 순간들이 가져다준 결과물이었다고 말하는 그녀. 열정은 그녀의 아이콘임이 틀림없다.

권태호(Kwon Taeho)
끈기와 꾸준함으로 맞서라! 권태호를 설명하는 여러 수식어는 결국 이 하나의 문장으로 귀결될지 모른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하고 지루해 보이는 이 명제는 그럼에도 권태호라는 원조 머슬맨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2015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 피트니스 부문 TOP3를 차지했던 권태호가 낸시랭과의 동반 촬영에서 보여준 모습은 역시 프로다운 머슬맨의 표본이었다.

권태호 선수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서니
서로 시너지를 얻는 기분이다.
둘 다 최고라는 목표를 향해 운동해온 터라
서로 눈빛만 봐도 믿음이 간다.
- 낸시랭 -

눈빛이나 포즈를 낸시랭 씨에게 많이 배운다.
정신력이 결국 건강한 몸을 만들고
투지와 끈기가 아름답고 멋진 보디를 완성한다는 것,
우리 둘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 권태호 -

Power of fitness, inner Peace
주변에서 많이들 묻는다. 운동이 힘들지 않냐고. 독하게 운동할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거냐고. 물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매번 찾아온다. 그런데 그 고통스럽고 힘든 순간을 견디면 보상이 늘 따른다. 노력하면 몸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이 내 깨달음이다. 내가 노력한 만큼 얻는 대가와 그 후에 따르는 열매의 가치를 맛본 사람이라면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다.

Origin of Will
자신을 이긴 자는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 원동력은 저절로 우러나는 즐거움에서 시작해야 한다. 즐겁게 운동하라고 말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슬럼프가 오고 당장이라도 포기하고 싶은 때가 매번 찾아온다. 운동을 더 즐겁게 하기 위해 운동량에 변화를 주거나 대회에 등록하는 등 다양한 자극이 필요하다.

Better Life
아티스트로서 활약하다 머슬마니아 대회 도전으로 나의 삶 자체가 업그레이드됐다. 4차원 아티스트에서 성실하게 노력하는 건강한 여성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실제로 자신감 충만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운동은 내 삶에서 전환점이 되었고 나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기분이다.

Dream No.1
누구나 목표를 설정한다. 그리고 꿈꾼다. 내 삶의 주인공이 나이고 그 무대를 계속 넓혀야 겠다는 생각은 늘 가졌다. 최고를 꿈꾸되 그 방법은 지독하리만치 고되고 지난하다. 운동은 그야말로 나를 얼마나 잘 이기고 단련할 수 있는지에 따라 역량이 드러나니 속일 수도 없다. 늘 최고를 꿈꾸기 위해 나를 가장 낮게 낮추며 나 자신을 믿는다.

Self Confidence
운동을 시작한 뒤로 삶을 바라보는 시선도 많이 바뀌었다. 타인과 경쟁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다고 생각하니 자신을 더욱 살찌우는 계기가 됐다. 노력의 결과에 대한 신념이 생겼고 이것은 결국 내면의 당당함과 자신감으로 직결된다. 내가 운동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의 조화가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 가치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Perfection is my Name
결국은 정신력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늘 체크한다. 내가 운동하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동기부여를 하고, 의지력을 키우고, 효과적인 성공을 위해 어떤 부차적인 노력을 해야 하는지 꾸준히 생각한다. 내 몸의 최고경영자라고 생각하고 파트별로 어떤 운동을 하고, 어느 근력을 단련해야 할지 밑그림을 그려본다.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늘 나 자신을 평가하는 것. 완벽을 추구하는 나의 성향이다.

Nancy Lang’s View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MODEL WOMEN CLASSIC CLASS WINNER의 자리는 여전히 빛났다. 낸시랭 특유의 거침없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는 권태호 선수와 함께한 커플 촬영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낸시랭의 당당한 아름다움은 그간 수없이 부딪혀온 극복의 과정을 거쳤기에 더욱 빛이 난다. 그래서 자신을 빛나게 하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조화로운 하모니를 놓치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서 진정한 프로의 여운이 느껴진다.

Kwon Taeho’s View
2014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 FITNESS MEN GRAND PRIX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권태호였다. 전국의 수많은 선수가 이 자리에 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이 자리는 단 한 명에게 허락됐고 영광의 순간은 흘린 땀방울에 비례해 권태호 선수의 집념에 헌정되었다. 캐주얼한 콘셉트의 화보 촬영에서도 특유의 강인한 머슬킹의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빚어놓은 듯한 다비드상 같은 권태호 선수의 보디라인은 숨길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글 이지혜 사진 Gsoul STUDIO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의상 협찬 르꼬끄, 배럴
촬영 협찬 설악워터피아, 본도시락, 60계 치킨, 브레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