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Bella Dea
고개를 돌려 포즈를 취한다. 드레스 치맛자락 사이로 드러나는 탄력 있는 각선미와 모든 포즈를 ‘프로다움’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싶다. 수많은 제자를 거느린 그녀다웠다. 하지만 오늘은 그녀의 제자들이 아닌 그녀가 주인공이다.

김소영
2016 MUSCLEMANIA®
ASIA CHAMPHIONSHIPS
MS. BIKINI GRAND PRIX
신장: 170cm
체중: 54kg

아름다움, 미의 기준이란?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이었던 그녀에게 미의 기준에 대해 물었다. “현재 아름다움의 트렌드는 그냥 마르기만 한 약한 모습보단 건강한 몸, 건강한 육체, 운동하는 사람이다. 신체적 매력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여성의 미를 판단하는 안목이 누구보다 높은 그녀는 약 5년 전부터 미스코리아들에게 PT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칭찬에 목마르다
그녀의 손길에서 수많은 미인대회 입상자가 탄생했다. 그리고 지금은 피트니스 모델 선수들까지 양성한다. 그녀도 머슬마니아 아시아 그랑프리다. 이미 많은 것을 정복한 게 아닌가 싶지만, 아직 그녀에겐 야망이 있다.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수많은 미스코리아를 배출하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회에 출전한 순간 그 한이 풀리면서 엄청난 만족감이 밀려왔다. 늦었지만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고 인정받는 것, 그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 아카데미는 물론 아름다움의 가치를 계속 평가받고 싶다.”
<머슬앤맥스큐> 2017년 3월호 / 글 임치훈 사진 Steve Baek 헤어·메이크업 김진희 아티스트(topact@hanmail.net) 의상협찬 쎄라퀸(http://blog.naver.com/ssera-queen77)
<머슬앤맥스큐> 2017년 3월호에서 김소영 선수의
더욱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