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주로 쓰는 직업도 의외로 몸짱과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 그만큼 머슬킹과 머슬퀸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의미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남보미 씨의 몸짱 변신 노하우를 소개한다.

남보미 프로필
생년월일: 1992년 1월 19일 직업: 폴댄서 신장: 162cm 체중: 49kg
2016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 모델 쇼트 부문 참가
‘폴댄서 머슬퀸’ 남보미의 11자 복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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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효과 코어 단련 및 선명한 복근 만들기
가냘픈 외모의 남보미 씨는 폴댄스를 만나기 전까지, 근육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없는 평범한 여성이었다. 그러다 만나게 된 폴댄스에 매료돼 탄탄한 몸을 완성한 그녀는 이후 폴댄스의 매력에 푹 빠져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과감히 버리고 폴댄서의 길을 걷고 있다.

A. 기본 엘보 플랭크 자세를 잡는다. B. 골반을 옆으로 보내며 복부를 함께 뒤틀어준다.
TIP
등과 복부를 동그랗게 말아서 트위스트를 진행한다. 자극이 느껴지면 더 좋다.

‘머슬퀸’의 식단 TIP!
달걀과 더 친하게. 그리고 가능한 다양하게. 단백질은 주로 달걀 요리로 섭취한다. 스크램블드에그, 달걀말이, 직접 만든 맥반석 달걀도 먹는다. 비교적 골고루 먹으려고 한다. 고구마, 현미 등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제철 과일과 채소, 양파를 꼭 챙겨 먹는다. 간식으로는 현미 뻥튀기를 먹는데 포만감도 있고 괜찮다. 염분 섭취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는 조금 짜게 먹는 편이다. 무엇보다, 소고기가 최고다.

그녀의 치팅밀? 없다. 프로틴 빵 하나면 모든 게 해결된다. 이따금 잼을 섞어 먹으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머슬퀸’이 되기 위한 시크릿
즐겁게 운동하라 하기 싫은데 억지로 운동할 필요는 없다. 이것저것 다양한 운동을 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고 흥미를 느끼는 운동을 하길 추천한다. 조급해하지 말라 체중계의 숫자를 줄이는 것은 단시간에 될 수 있으나, 예쁜 몸을 만들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너무 처음부터 조급해하기보다는 인내심을 갖고 운동하길 바란다. 급하게 뺀 살은 빠른 속도로 다시 찐다.
귀차니즘은 당신을 망친다 정확한 목표가 있다면 좀 더 마음을 다잡기 쉽다. 음식의 유혹이나 운동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으나, 목표가 있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HER behind story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시작한 운동 원래의 직업은 디자이너였다. 많은 업무와 잦은 야근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힘들어할 때, 폴댄스가 눈에 들어왔다. 그간 해왔던 운동과 확연히 다른 폴댄스의 매력에 금방 빠져들었다.
몸과 마음의 변화를 가져온 운동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춘 다른 운동과 달리 폴댄스를 하고 난 후로는 근력이 확실히 향상됨을 느낄 수 있었다. 몸에 기운이 넘친달까? 자신감도 높아졌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면서 더욱 운동에 매진하게 됐다.
이제는 마니아를 넘어 전문가로 거듭난다 폴댄스에 흥미를 느낀 데다, 요가 강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과감히 폴댄서의 길에 나설 수 있었다. 안 될 것 같던 동작도 꾸준히 연습해 성공하고 나면 성취감을 느꼈고 도전 의식도 생겼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폴댄서가 되고 싶다. 아직 갈 길이 멀다.
글·사진 이동복 장소제공 터닝포인트짐 청라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