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도 다치는 햄스트링, 런지로 단련하자!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중요한 경기에 결장했다는 뉴스를 종종 접했을 것이다. 도대체 햄스트링이 어떤 부위길래 이리 잘 다치며, 무슨 운동으로 강화할 수 있을까?
평소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햄스트링이 어떤 부위인지 궁금했을 것이다. 햄스트링은 슬굴곡근이라고도 하는데, 허벅지 뒤쪽 부분의 근육과 힘줄을 말한다. 햄스트링은 운동할 때 어떤 기능을 담당하며, 만약 단련하고 싶다면 무슨 운동이 적합할까?
인간의 브레이크, 햄스트링!햄스트링은 자동차의 제동장치처럼 동작을 멈추거나 방향을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무리하게 힘을 줄 때, 일반적으로 다치는 부위가 바로 햄스트링이다. 축구선수가 슈팅 동작을 하다가 다치는 경우를 본 적이 많을 것이다. 뒤쪽 허벅지 가운데를 누르면 아프거나, 힘을 준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거나 근육을 펴려고 할 때 고통스럽다면 햄스트링 부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통증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얼음찜질을해주거나 되도록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런지로 브레이크를 더욱 튼튼하게!스웨덴의 한 연구팀은 하체 근력 향상도를 연구하기 위해 프로 축구선수들에게 런지 루틴을 시켰다. 그 결과 선수들의 슬굴곡근 근력은 35% 가량 증가했지만, 대퇴사두근 등 다른 부위의 근력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는 곧 런지가 다른 부위보다 슬굴곡근을 오롯이 자극하는 데 좋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슬굴곡근을 발달시켜 뜻밖의 부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런지를 꼭 운동 루틴에 포함하자.
추천하는 런지 루틴
런지를 6주 동안, 일주일에 2번씩, 하루에 총 4세트, 세트당 12회씩 실시한다면, 슬굴곡근 근력을 35%나 발달시킬 수 있다.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실시하더라도 충분한 자극을 느낄 수 있지만, 더 큰 운동 효과를 원한다면 덤벨을 이용해 무게를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8. 3월호 <맥스큐>/ 글 <맥스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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