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성장을 위한 식단의 최고봉은 예나 지금이나 닭이다. 특히 닭가슴살은 단백질 함량 대비 가격 면에서 다른 식품은 감히 따라올 수 없을 만큼 가성비 끝판왕이다. 그런데 피트니스 산업이 발전하고 단백질 제품 시장 또한 커지면서 가성비 외의 요인들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맛. 효과는 확실하면서도 사용자의 기호에 꼭 맞는 제품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바로 여기서, 최고의 근성장 파트너 닭의 변신도 시작된다.
닭고기는 단백질은 물론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해 근성장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영양원을 제공한다. 동물성 단백질임에도 지방 함량은 적어 근육 성장 외에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와 비교해 포만감이 높다는 점도 강점이다. 최근에는 장시간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들도 등장해 효율성도 높아졌다. 이처럼 완성도를 더해가는 닭가슴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맛이다.
퍽퍽살은 이제 그만! 새로운 맛이 필요해 닭가슴살은 퍽퍽하다. 근섬유로 가득 찬 닭가슴살을 부드럽게 섭취하려면 양념을 가미하거나, 조리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데 양념을 가미하면 근성장, 다이어트라는 목적에서 다소 벗어나게 되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한 저온 숙성 같은 조리법을 대량생산에 활용하는 것은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다. 그동안은 이러한 단점을 알면서도 그 장점이 너무나도 커서, 또는 대체제가 없어서 닭가슴살을 애용해왔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시장에 뛰어든 경쟁자가 너무나도 많아진 것이다. 전통의 라이벌 소, 돼지를 베이스로 한 제품이 강화됐고, 연어, 틸라피아 같은 어류 제품도 등장했다. 맛을 강화한 난단백질 제품도 다양해졌으며 최근에는 손쉽고 간편하게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공급해주는 단백질 셰이크도 대거 등장했다. 이렇게 달라진 시장에서 닭고기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바로 부위의 차별화다.

헬시 에이징의 대표 주자, 닭다리와 닭안심
운동 인구의 증가와 단백질에 대한 인식 변화로 시작된 헬시 에이징(Healthy-aging). 가격이 좀 비싸도 맛과 품질, 편의성을 두루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세상이 왔다. 그리고 닭가슴살이 중심이던 단백질 시장에서 닭다리살이 대체 식품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닭가슴살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지방이 많아 근성장 식단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졌지만 수작업으로 지방 제거 공정을 더하며 이제는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닭다리살은 조리법에 따라서 100g을 기준으로 열량이 최대 95㎉ 차이(닭다리 튀김 230㎉, 삶은 닭다리 135㎉)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며 지방 함량 문제도 걱정을 덜었다. 닭의 또 다른 부위도 단백질 시장의 문을 두들기고 있는데, 바로 안심이다. 닭가슴살과 안심을 같은 부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안심은 닭가슴살 안쪽 뼈(물렁뼈)에 가늘고 길게 붙어 있는 나뭇잎 모양의 부위다. 좌우 두 덩어리가 존재하며 정형 과정에서 이를 분리할 수 있다. 적색 근섬유가 아닌 백색 근섬유를 바탕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감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며 닭 특유의 비린내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함께 붙어 나오기 쉬운 힘줄 제거가 관건인데, 닭 한 마리당 60~80g밖에 나오지 않는 특수 부위인 만큼 취급이 쉽진 않지만 그만큼 맛과 영양이 풍부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닭의 고소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닭형 통다리살 닭형의 훈제 통다리살은 100g 한 팩에 단백질을 21g이나 함유하고 있는 반면, 포화지방은 1.4g에 불과하다. 수작업으로 닭껍질과 지방을 분리한 결과물로, 닭다리살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닭다리살 특유의 쫄깃하고 야들야들한 식감을 살리기 위한 훈제 방식을 베이스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 스리라차 소스 맛과 염분을 줄인 저염 통다리살까지 총 3가지 맛이 출시돼 인기다. 특히 저염 통다리살은 기존 제품 대비 염분을 74%나 줄여 함유량이 105㎎이라 염분 조절이 필요한 피트니스 선수들과 다이어터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드러움은 극대화하고 닭 특유의 냄새까지 잡았다? 파워닭 안심스럽닭 국내산 무항생제닭으로 만든 파워닭의 안심스럽닭은 기존 닭가슴살의 퍽퍽함과 특유의 냄새를 해결하기 위해 닭안심만 사용해 누구나 먹기 편안한 맛을 제공한다. 안심 부위에 스팀 공법을 적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한 팩당 120g으로 구성해 포만감도 놓치지 않았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입 사이즈로 커팅되어 제공되며 오븐구이맛, 갈릭페퍼맛, 청양고추맛 등 총 3가지 맛으로 출시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한 팩만 먹어도 성인 기준 일일 단백질 권장량의 51%를 채울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닭은 더 맛있게, 지방은 더 불타도록! 근성장과 다이어트를 위한 소스는 단순히 맛만 좋아서는 안 된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칼로리 소비를 늘리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분비를 돕는 소스를 닭고기와 함께 즐겨보자.

스리라차: 스리라차의 주성분은 캡사이신이 풍부한 고추다. 캡사이신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신진대사를 일시적으로 촉진한다. 그릭 요거트와 캡사이신을 버무려 고단백 디핑 소스를 만들어 닭고기와 함께 섭취해보자.

과카몰리: 아보카도의 단가 불포화지방을 통해 휴식대사량을 늘릴 수 있다. 아보카도, 마늘, 양파, 올리브유, 레몬즙 등을 갈아 디핑 소스를 만들어 닭고기와 섭취하면 신진대사 촉진은 물론 동맥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말차: 차나무 애순을 말려 곱게 간 말차 가루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신진대사 촉진은 물론, 지방분해 효과도 있다. 올리브오일을 활용해 드레싱을 만들어도 좋고 닭고기에 직접 가루를 살짝 뿌려서 섭취해도 훌륭하다.
자료제공 닭형, 파워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