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고등어 코치가 15년 동안 탄탄한 몸매 유지한 비결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운동과 건강을 사랑하는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입니다.
Q. 이름보다 ‘간고등어 코치’ 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데요, 어떻게 만들어진 별명인가요?
차승원 씨의 트레이너로 활동하다 우연히 방송에 출연하면서 제작진이 붙여준 별명이에요. 간이 짭짤하게 밴 고등어같이 탄탄한 몸매라고 하면서요(웃음).
Q. 그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운 좋게 ‘간고등어 코치’로 알려진 2006년 이후 책도 출간하고 운동 관련 방송과 <출발드림팀> 등 예능 프로에도 출연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2세가 생겨 행복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덧 15년이 훌쩍 흘렀네요.
Q. 얼마 전 ‘써머 픽’ 이라는 콘셉트로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6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최성조가 ‘픽’한 여름맞이 방법은 무엇인가요?
바로 SUP(Stand Up Paddleboard)인데요, 패들보드를 타고 패들링을 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워터 스포츠에요. 거리 두기 시기에도 혼자 즐길 수 있고, 운동 효과도 좋아요. 저도 SUP 매력에 푹 빠져서 실제 여러 대회에 참가했어요. 김포에서 열린 아시아 아라마린 SUP대회, 홍콩 MVision SUP대회 등 다양한 대회 경험과 수상을 했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긴 한데, 외국에서는 이미 꽤 인기 있는 스포츠이기도 해요.
Q. SUP의 운동 효과가 궁금해요.
몸 밸런스를 유지하고 체력을 키우는 데 좋아요. 물 위에 뜬 보드에 서서 중심을 잡고, 그 상태에서 좌우로 번갈아 패들링까지 해야 해요. 게다가 파도와 물의 저항이 높은 환경이라 엄청난 체력을 소모할 수 있죠. 특히 패들을 젓는 패들링은 데드리프트와 로잉 동작을 함께하는 듯한 움직임인데, 발목, 무릎 등 관절을 힘주어 고정하고 허벅지, 엉덩이, 허리, 팔 등 전신 근력을 사용해야 해서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어요.
Q. 15년 동안 간고등어처럼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운동들을 즐겨 하시나요? 여름철 몸짱 변신을 위한 운동 팁을 소개한다면?
<맥스큐> 6월호에 ‘최성조가 픽한 서머 운동’을 통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했어요. 사회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운동이나 야외 활동 등 전반적인 신체활동이 부족한 요즘, 저도 고등어에 살이 차오르듯이 몸에 지방이 붙었는데요. 여름을 맞아 몸도 만들고 움직여서 스트레스를 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집에서 한번 따라 해보세요.
가슴 윗부분과 안쪽을 공략해 더욱더 입체적이고 볼륨 있는 가슴 근육을 만들 수 있어요. 서서 하는 프리웨이트 운동인 만큼 고중량보다는 가슴에 힘을 집중할 수 있는 정도 무게로 실시하는 것이 좋아요.
<운동방법> 적당한 무게의 덤벨을 두 손으로 쥔다. 어깨는 내리고 가슴을 편 상태로 똑바로 선다. 팔꿈치는 살짝 구부리고 손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일정한 힘을 유지한다. 팔과 옆구리 각도는 살짝 벌리고 아래에서 위로, 바깥에서 안쪽으로 대각선 궤적을 그리며 덤벨을 가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두, 상완 요골근을 단련해 갈라지는 팔뚝을 만들 수 있는 운동이에요. 한쪽 팔만 사용하는 유니래터럴 방식으로 강도 높게 운동할 수 있고, 실패지점에 이르렀을 때 반대쪽 팔을 사용해 강제 반복 스킬을 활용할 수 있어요.
<운동 방법> 뉴트럴 그립으로 덤벨을 잡고 똑바로 선다. 가슴은 펴고 엄지손가락이 위를 향하도록 덤벨을 들어 올린다. 올릴 때 덤벨 각도가 바깥쪽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두근을 최대한 수축한 후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파워와 체력을 기를 수 있는 하체 운동이요. 아래로 내려간 스쿼트 자세에서 버티는 것이 특징이에요. 정지 자세에서 무릎과 허벅지를 조금씩 바깥으로 벌리며 자신에게 적합한 자세를 찾을 수 있으며, 허벅지와 고관절 주위에 힘이 들어가고 허리에 부담 없는 자세가 좋아요.
<운동 방법>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끝은 살짝 바깥으로 향하게 한 뒤 똑바로 선다. 스쿼트 동작을 하며 무릎을 굽혀 몸을 내린다.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한 상태까지 내려오면 동작을 멈추고 버틴다. 버틸 수 있는 시간을 측정한 후 조금씩 늘려간다.(ex: 첫 주 30초, 둘째 주 40초 셋째 주 50초)
Q. 마지막으로 <맥스큐>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여름을 맞아 운동하고 다이어트하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다양한 건강 지식과 운동법을 알려주는 피트니스 매거진 <맥스큐>와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바라며, 생애 처음으로 잡지 표지를 장식한 <맥스큐> 6월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