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몸매 다 가진 ‘섹시퀸’ 류세비의 두 번째 프로포즈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는 알고 있었다. 결국 승자가 모든 것을 갖는다는 것을. 물론 이 노래는 이별에 관한 노래지만, 진리가 어디 가겠나. 그렇다. 승자가 모든 것을 갖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절대적인 진리다. 그래서 류세비는 승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삼고초려를 했단다. 귀여운 욕심쟁이 같으니라고.


Over and over again
<맥스큐> 독자라면 그리고 머슬마니아 팬이라면 익히 잘 알고 있을 류세비가 다시 한번 <맥스큐> 표지를 장식했다. 이미 올해 3월호에 단독 표지와 화보를 선보였지만 아직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 많다는 그녀는 그 어렵다는 머슬마니아 스포츠모델 그랑프리를 차지하면서 또다시 독자들에게 인사할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다. 스포츠모델 그랑프리도 두 번의 고배를 마신 끝에 쟁취한 그녀! 귀여우면서도 매혹적인 마스크보다, 반전 복근을 비롯한 탄탄한 몸매보다, 류세비가 가장 잘하고 자신 있어 하는 것은 이런 끊임없는 도전일지도?

Move, Move, Move
타고난 성격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류세비는 언제나 임전태세를 갖추고 있다. 운동도, 촬영도 항상 스탠바이인 그녀는 힘든 ‘유지어터’의 삶도 즐겁게 받아들인다. 대회는 변수가 있지만, 몸은 변수가 없다며 하루에도 여러 번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자신을 가꾸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자신을 채찍질하는 그녀에게서 프로의 모습이 보인다.


2018년 3월호 <맥스큐> 인터뷰에서
만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어요.
저는 지금 얼마나 많은 꽃을 피웠을까요?

Born to be heroine
어릴 적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던 류세비. 지금도 배우라는 꿈을 향해 조금씩 전진 중인 그녀는 이미지와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한때 배우가 되는 데 필요한 ‘이미지’를 중시하기도 했지만, 오랜 도전 기간은 그녀에게 이미지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임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한 번도 힘든 머슬마니아 도전을 연달아 세 번이나 했고 끝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녀. 자신의 힘으로 만든 기회는 2019년이 류세비의 시대가 될 것임을 예고한다.

Whatever Ryu want
배우라는 큰 꿈, 어려운 길, 각고의 노력과 계속된 도전, 류세비를 표현하는 수식어는 평탄해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녀는 스스로의 힘으로 험난한 길을 개척하고 있다. 그토록 염원하던 그랑프리 수상을 시작으로, 한 해 <맥스큐> 단독 표지모델 2회, TV조선의 머슬마니아 중계까지 어제는 생각지도 못한 오늘을 보내고 있는 그녀. 그렇기에 그녀의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내가 대회에 나가지 않았어도
누군가는 1등을 했을 테고, 누군가는 주목을 받았겠죠?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대회에 신청하고 무대를 누볐어요.
글 <맥스큐> 편집부 사진 지소울 스튜디오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의상협찬 트라이엄프, 슬로기 장소협찬 르파피용 바버샵
촬영협조 알카스톤, 뉴텍웰니스, 프라도란트, 허스키 뉴욕 스포츠백, 리아진, 바네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