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맥스큐> 11월호를 장식한 섹시 트로이카 중 한 명인 정은이는 생애 첫 표지&화보 촬영이었지만 넘치는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래서일까? 수많은 독자가 그녀의 컴백을 기다렸고, <맥스큐>는 서머 시즌을 맞아 정은이를 소환했다. 매혹적인 눈빛과 농익은 섹시미, 환상적인 보디라인을 뽐내며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서머퀸’ 정은이의 다채로운 매력을 독점 공개한다.

오랜만이에요, 은이 씨.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서 기뻐요.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맥스큐> 2023년 11월호에서 처음 인사 드린 후 9개월 만이네요. 이번에는 단독 표지모델로 인사드리게 돼 영광이에요. 현재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인 정은이입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요.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예전에는 닥치는 대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곤 했는데, 지금은 많이 줄였어요. 그래도 모델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맥스큐>와 머슬퀸 디지털 화보집 <시크릿 B>도 함께 촬영했는데 어땠나요? 웹 화보나 다른 잡지에서도 촬영 제의가 왔지만, <맥스큐>에서 다시 불러줄 거라는 믿음을 갖고 기다렸어요.(웃음) 단독 표지 모델로 선정되는 게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은이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려고 진짜 열심히 준비했어요. 호캉스 명소인 테이크호텔에서 새벽부터 밤까지 촬영했는데, 촬영이 끝난 지금도 여운이 깊게 남아 있어요. “존버(‘엄청나게 버티다’라는 뜻인 SNS 신조어)는 성공한다!”라는 말을 증명하고 싶었어요.

인스타그램에 노출이 많은 과감한 사진이나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가끔 ‘돈 때문이 아니냐?’는 오해도 받는데, 전혀 아니라고 꼭 얘기하고 싶어요.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 때문이에요. 예쁜 모습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두면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잖아요? 인스타그램은 저만의 공간이라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해낼 때마다 느끼는 희열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짜릿해요.
이번 촬영에서 독보적인 보디라인을 선보였는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이 있다면?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웃음) 솔직히 고백하면, 열심히 운동하는 편은 아니에요. 지난 인터뷰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운동 강도보다는 꾸준히 하는 데 중점을 두죠. 대신 아침마다 ‘눈보디’를 보면서 몸매 관리를 해요. 매일 산책을 하고, 헬스장에 가지 못할 때는 홈트레이닝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앞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했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여행을 자주 다녔어요. 올해 다닌 곳 중에는 태국이 기억에 남아요. 해외여행 중에는 활동적인 체험을 하거나 그 나라의 음식을 즐겨요. 태국에서 망고밥을 맛봤는데,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요.
망고밥이요? 왠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 어땠나요? 망고밥은 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데, 망고와 찹쌀밥에 코코넛밀크, 설탕, 소금 등을 곁들여 먹는 음식이에요. 처음에는 ‘망고랑 밥을 왜 같이 먹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먹어보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지금도 가끔 생각나서 망고밥 먹으러 다시 태국에 다녀올 생각이에요.

<맥스큐> 독자분들이 무척 궁금해할 것 같은데, 요즘 연애 사업은 어떤가요? 아쉽게도 지금은 휴식기입니다. 주위에 괜찮은 남성분 있으면 소개해주세요.(웃음)
<맥스큐>에서 공개 어필을 해보면 어떨까요? 은이 씨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요? 아무래도 제가 과감한 노출을 좋아하는 편이고, 일이 아니면 휴대전화도 잘 보질 않아 배려심과 인내심이 많은 분이면 좋겠어요. 대신 남자 친구가 생기면 정말 잘 해드릴 자신은 있어요. 특별한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해줄 만큼요. <맥스큐> 8월호와 <시크릿 B> 16호 디지털 화보집은 물론 정은이의 남자 친구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려요.(웃음)

조만간 좋은 소식 있길 기대할게요.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지금은 잠시 쉬고 있지만, 많은 사람에게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기억되고 싶어요.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겁니다. 이른 시일 내에 재정비를 마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맥스큐> 독자 여러분,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정은이의 단독 화보와 함께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곧 서점에서 만나요.
작년에 화보 촬영을 한 뒤 많은 연락을 받고 <맥스큐>의 인기를 실감했어요. 그래서 <맥스큐> 단독 표지모델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번 8월호에서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됐네요.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촬영했으니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려요.

글 김기영 사진 쇼핏 스튜디오 헤어·메이크업 엘페라 의상협찬 오빠비키니 촬영협조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 허스키, 디블랙프로젝트, 스포맥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