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부티크 피트니스는 개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10년이 지난 지금 피트니스 산업의 대세가 됐다. 피트니스 브랜드 MVM이 운영하는 iPT(아이피티)는 운동 마니아의 전유물이었던 기존 피트니스와 달리 ‘초보자의’, ‘초보자에 의한’, ‘초보자를 위한’ 부티크 피트니스로서 이제 막 운동에 입문한 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 초보자를 타깃으로 하는 iPT는 전문 콘텐츠랩에서 고안한 커리큘럼을 통해 매일 새로운 영상 콘텐츠와 10개의 웨이트 머신을 혼합하는 국내 최초 유산소+웨이트 하이브리드 부티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색다른 경험과 동기부여로 초보자부터 운동 마니아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헬스장은 왜 똑같아야 하지?”라는 의문점에서 시작한 여정 ‘비슷한 공간, 기구, 프로그램…. 왜 헬스장은 개성이 없을까?’ iPT는 이처럼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했다. 예전부터 피트니스 업계는 같은 형태로 경쟁하고, 불안정한 운영으로 제 살을 깎아 먹는 치킨 게임이었다. 게다가 코로나19가 확산됐을 당시 피트니스 센터를 찾는 발길은 줄고, 홈 트레이닝 열풍이 불었다.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iPT는 주저 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운영하던 피트니스 센터 내 유휴 공간을 재구성해 기구와 맨몸운동 공간, DID 시스템을 설치하고 ‘초보자 PT’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시간이 흐르면서 부티크 피트니스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iPT는 도약의 계기를 잡았지만, 더욱 내실을 다지는 데 충실했다. 신규 회원 유치보다 재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힘썼는데, 어렵게 새로운 회원을 끌어들여도 이탈률이 높다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이었다.


부티크 피트니스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iPT 30분. 긴 시간은 아니지만 iPT에서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운동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iPT는 영상 콘텐츠와 웨이트 머신을 혼합해 그룹 운동을 진행하며 담당 코치가 머신 사용법, 동작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또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운동 가이드북을 마련하는 등 회원 만족도를 높였다. 이런 요소 때문에 회원들은 즐겁게 운동을 배운 뒤 자발적으로 반복했고, 회원권을 연장하는 일이 늘었다. 실제로 iPT의 신규 고객 등록률과 6개월 이상 장기 회원 비율이 각각 62.6%, 64%에 달했고, 재등록률도 80%에 육박했다. iPT도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결과였고, 현재 13호점까지 늘려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안정궤도에 올랐다. 또 회원 등록 후 세심하게 관리하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인정하는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부티크 피트니스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초보자를 위한 배려와 친절함이 묻어나는 iPT 마스코트, 소파베어 소파는 편안하고 안락한 가구로, 앉거나 누우면 다시 몸을 떼기 어려운 마성의 존재다. iPT는 소파에서 영감을 얻어 소파베어라는 귀여운 캐릭터로 재해석했다. 짧은 팔다리, 두툼한 뱃살 등 운동하기에 쉽지 않은 신체 조건(?)이지만 소파베어는 이제 막 트레이닝을 시작한 초보자처럼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