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는 백만 불, 미소는 이백만 불! 맥스큐가 만난 옆 짐 여자
혜화동이 유난히 친근하게 느껴진 것은 청명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 때문만은 아니었다. 옆짐여자 강예리는 환한 미소로 혜화동의 밝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바디스타 예리 트레이너다. 트레이너 일을 한지는 약 5년이 되었는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인정받는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미소가 인상적이다.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지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놀 때는 열심히 놀려고 한다. 평일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스케줄이 많아 정신이 없지만 주말에는 여느 20대처럼 즐겁게 보내곤 한다.
어떻게 즐거운 20대를 보내고 있나?
여러 가지를 하지만 요즘은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고 있다. 바다 안에서 킥을 차며 여러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바다 지형을 구경하는 일들이 신선하고 재미있다.

또 운동인가? 일주일 내내 운동만 하는 것 같다.
(웃음) 취미다, 취미. 운동을 너무 좋아한다.
운동 외의 시간에도 정말 운동만 하나? 데이트는?
어릴 적에는 태권도, 합기도를 좋아했고 등산과 수영, 배드민턴도 즐겼다. 주말에는 정말 원 없이 운동했던 것 같다. 체대에 입학한 것도 운동이 좋아서고, 입학 후에는 더 즐겁게 운동할 수 있었다. 지금도 그렇다.
워크홀릭이 아니라 운동홀릭인가. 바다는 어디로 가나?
동해다. 서울에서 가까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해보다는 가깝지 않나? 바다로 향하는 길은 아무리 막혀도 즐겁다.

가을에도 떠날 것인가? 비키니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가?!
예쁜 비키니는 많지만 아쉽게도 가을에 비키니를 입고 바다에 들어갈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스쿠버다이빙은 슈트를 입고 진행하니 검은색 타이즈는 보여줄 수 있다.(웃음)
그거 참 아쉽다. 슈트에 가려져 있지만, 몸 중 가장 자신 있는 곳은 어딘가?
가장 칭찬을 많이 받은 곳은 광배근과 힙이다. 다른 여성에 비해 힘이 좋기 때문에 큰 근육군이 잘 발달하는 편이다.
반대로 가장 자신 없는 곳은?
복부! 조금만 쉬거나 과식하면 가장 먼저 티가 난다.

힙과 하체 라인도 운동을 많이 한 것 같다.
아, 여기에는 비밀이 하나 있다. 사실 이건 순수 웨이트로 발달시킨 것이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달리기나 등산, 태권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달했다. 나름 내 인생이 담긴 하체다.
올해가 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은?
지금까지 공부하고 실전으로 터득한 운동을 많은 이에게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 일을 해보고 싶다. 작은 강의도 좋고 유튜브도 좋다. 좋은 지식들을 서로 공유하고 나누고 싶다.
그럼 이제 혜화동이 아닌, 온라인에서 만나는 건가? 마지막으로 <맥스큐> 독자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자기 관리없이 그저 놀기만 한다면 발전이 없겠지요. 맥스큐 독자 여러분은 놀 땐 놀고, 업무와 자기 관리에도 투철한 멋진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
글·사진 이동복 촬영협조 바디스타 혜화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