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새로운 움직임이 꿈틀대고 있다. 분명 건강한 움직임이다. 여성에게 고정된 기존 프레임을 부수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를 소화하며 아름다움의 기준까지도 재정립하는, 거침없는 그녀들의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김소영

앞서간 자가 있고 뒤따르는 자가 있다. 그녀는 아름다움을 좇아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했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바디핏스타일’을 설립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그녀의 손을 거친 수많은 제자 중 머슬마니아 세 부문 수상자 김유림과 미스코리아 출전을 앞둔 이나현 두 제자가 오늘의 화보를 함께했다.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기준은 자신감과 당당함이에요.

수많은 피트니스 선수와 미스코리아를 배출해낸 그녀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그녀는 자신감과 당당함이라고 말한다. “아름다움은 내적인 측면과 외적인 측면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외모지상주의적 편견에서 벗어나 외적인 부분도 자신의 매력 자본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해요. 거기에 자신감과 당당함까지 갖춘다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김유림

머슬마니아에 처음 등장해 피트니스, 커머셜 모델, 미즈비키니 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배우 김유림. 그녀는 배우로서 자신만의 색을 갖추기 위해 시작한 운동 덕분에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한다. 새로운 무대 경험을 계기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조금이나마 더 알릴 수 있었고, 피트니스 모델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는 그녀. 그중에서도 ‘절제’하는 법을 배운 것이 가장 소중하다는 그녀가 앞으로 펼칠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다른 사람을 위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아름다움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녀가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은 ‘너 자신을 사랑하라’다.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자신만의 완벽’은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그녀. 남들이 규정한 아름다움보다는 자신만의 기준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을 믿고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 그녀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다.
#이나현

현재 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그녀는 이제 막 스포츠 엔터테이너로서 첫발을 내딛은 신인이다. 자신만의 건강미와 아름다움을 갖춘 스포츠 엔터테이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녀의 매력은 177㎝의 늘씬한 키와 판빙빙이 떠오르는 고혹적인 외모다. '3초 판빙빙'으로도 유명한 그녀가 머슬마니아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아름다움은 여성을 옭아매는 단어가 아니라 여성에게 주어진 특혜라고 생각해요.

그녀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그저 외적으로 예뻐지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아름다움까지 겸비했을 때라고 말한다. 건강한 내면의 중요성을 강조한 그녀는 운동을 하면서 당당하고 건강한 자신을 찾았다고 한다. 당찬 근성으로 스스로의 한계에 계속 도전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그녀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본다.
글 김성민 사진 UV-Creation 의상협찬 배럴, 파슬리 헤어•메이크업 오블리쥬&파인트리
촬영협찬 스포맥스, 머슬마니아 코리아, 맥스큐TV, 바디핏스타일 멀티PT숍, 아큐닉, 뉴텍, 알카스톤, 레드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