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훅’ 들어와 가슴에 ‘쏙’ 박힌 그녀, 최소현. 지난 2019년에 실시한 표지모델 콘테스트에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단번에 각인한 그녀가 드디어 <맥스큐>의 아이콘이 됐다. 출간과 함께 각종 차트를 석권한 디지털 화보집 <시크릿 B>의 뮤즈에서 <맥스큐> 단독 커버 걸로 낙점되며 ‘대세’로 떠오른 최소현의 시크릿 다이어리를 공개한다.

인생을 바꿔놓은 운동 3년 전 여름, 그저 예쁜 옷을 입고 싶어 시작한 운동이 평범한 여대생을 많은 사람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는 모델로 성장시킬 줄이야.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신기하고 행복한 기억이라고 말하는 최소현. 운동의 매력에 빠지면서 입고 싶었던 예쁜 옷보다 운동 자체에 집중하게 됐다는 그녀는 표지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맥스큐>에 소개되면서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돌이켜보면 힘든 일도 많았지만,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맥스큐>의 수많은 팬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었다는 그녀.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처럼, 그녀 앞에 다가온 행운은 우연이 아니라 노력의 결실이다.

<맥스큐>를 보고 저를 알게 됐고, 팬이 됐다는 분들의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됐어요.

졸업 후 모습은? 대학 졸업을 눈앞에 둔 그녀는 그동안 학업과 하고 싶은 일들을 병행해왔기에, 졸업 후에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된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시크릿 B>의 뮤즈로 선정돼 단독 화보집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에게서 도전을 즐기는 당찬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화보집 이야기가 나오자 수줍어하면서도 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은 최소현. 멋진 컷을 위해 촬영 전에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반응이 좋아 천만다행이라며 환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왜 많은 남성이 그녀의 팬이 됐는지 알 수 있을 듯했다.

<시크릿 B> 화보집에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기대한 만큼 걱정도 많았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주셔서 큰 용기를 얻었어요.

그녀의 연애 양파처럼 볼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내뿜는 최소현. 남성 독자들이 궁금해할 질문을 대신 던져보았다. 지금, 연애하고 있냐는 질문에 최근 이별을 했다는 그녀. 마지막 데이트도 얼마 전이라고. 이상형을 물어보자, 외적인 매력보다는 내적인 매력이 넘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답이 돌아왔다. 힘들 때는 위로를, 조언과 도움이 필요할 땐 단호하고 분명한 태도를 보여줄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그녀는 지금 새로운 사랑을 꿈꾸고 있다.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혼자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해요. 이제는 애인과 함께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최소현, 그녀는 욕심쟁이 그녀의 꿈은 무엇일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는 최소현. 하고 싶은 일도, 재미 있는 일도 너무 많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다가오는 기회들을 놓치지 않겠다는 답이 돌아왔다. 꾸준히 운동해 몸매를 유지하고,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하며, 언젠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의류 사업의 규모도 더 키워보고 싶다는 그녀. <맥스큐> 독자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더 많은 도전을 꿈꾸게 됐다는 그녀에게 더 큰 사랑을 보내주자. 최소현은 더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화답할 것이다.

10년 뒤에도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다는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빛나는 시기지만, 10년 후에도 더 빛나는 사람이고 싶어요.

글 이동복 사진 INNOsnap 헤어·메이크업 엘페라 촬영협조 허스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