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베이글과 커피 한잔으로 여는 독자들에게, 명품 베이글녀를 새롭게 소개한다. 아쉽게도 그녀를 매일 만날 수 있는 곳은 광주 지역뿐이라고. 광주 사람들은 좋겠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현재 광주 MBC 프로그램 <빛날>에서 홈요가를 진행 중인 문지선이다. <맥스큐>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떻게 운동이라는 외로운 길을 걷게 됐나?
외로운 길인가?(웃음) 시작은 요가 강사로 근무하면서다. 마침 근무하게 된 곳의 대표님이 14년 머슬마니아 헤비급에 빛나는 최준 프로였는데, 그분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웨이트트레이닝과 비키니 선수에 관심을 갖게 됐다.
딱히 운동이 필요 없었을 것 같다. 타고난 몸매 아닌가?
아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몸이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으로 완성한 몸이다.
이 골반과 허리가 후천적이라고?
(웃음) 그렇다. 실제로 가장 많은 칭찬을 받는 부분이 바로 허리와 엉덩이 라인이다. 쏙 들어간 기립근과 봉긋한 엉덩이가 칭찬을 많이 듣는다. 그런데 알고 보면 골반이 좁은 편이라, 더욱 힙운동에 집착해 완성한 라인이다.

이게 바로 뼈를 깎는 노력인가?
힙운동만으로는 좁은 골반을 극복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건강한 허리 라인을 더해 지금의 라인을 완성했다. 멋진 뒤태는 힙운동과 등운동의 산물이다. 뼈를 깎는 노력 맞다.
멋지다. 남들은 모르는, 자랑하고 싶은 신체는 또 어딘가?
기립근! 남들보다 기립근이 더욱 발달한 편이다. 덕분에 허리 라인과 뒤태가 섹시하다는 소리도 듣는다.
결국 타고난 것인가. 방송 후 달라진 것이 있다면?
많은 분이 알아봐주신다. SNS를 보고 팬 분들이 메시지도 많이 보내는데, 대부분 여자다. 최근에는 촬영 제의도 많이 들어온다. 전공에 맞춰 최종 목표는 배우와 피트니스 모델인데,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촬영 작업을 하면서 나 자신을 계속 체크하려 노력 중이다.

광주에서만 볼 수 있어 아쉽다.
아무래도 광주에서 생활을 하니까. 주로 집 근처 헬스장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 기분 전환을 위해 오전과 오후 다른 헬스장을 이용한다. 그래도 내가 보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에서 광주 MBC 홈요가를 시청하면 된다.
욕심꾸러기다. 올여름이 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은?
올여름이 가기 전 시합 상태의 예쁜 몸을 만들어 풍경 좋은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물론, 보디 프로필도 남겨야지.
그 사진 <맥스큐>로 꼭 보내달라.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한마디.
예쁘게 봐주시는 분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 잠깐 반짝하고 잊혀지는 사람이 아닌, 계속해서 발전하고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글·사진 이동복 촬영협조 피트니스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