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운동하고 싶은 에너제틱 피규어 '퀸'
다재다능한 사람은 많지만, 다방면의 일을 동시에 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 드문 사람을 오늘 <맥스큐>가 만났다. 24시간이 모자란 그녀, 문지영이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2017 머슬마니아 피규어 클래식 1위, 그랑프리를 거머쥔 문지영이다. 퍼스널트레이너와 스포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에너지가 넘쳐 보인다.
잘 먹고, 잘 운동해서 그런가? 하루하루 기운차게 생활하려 노력하고 있다.
잘 먹는다고? 매일 운동과 절식으로 만든 몸 같은데?
90% 일반식을 지향한다. 닭가슴살 제품 모델을 하고 있어서 100% 자연식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못 먹는 것 없이 즐겁게 식생활을 즐기고 있다.
기본 체질이 마른 편인가?
그건 아니다. 군것질을 무척 좋아한다. 특히 튀김류와 분식, 과자, 빵을 즐기고 술도 좋아한다.

술이라고? 술을 즐기면서 운동을 해도 이 몸이 나온다니, 놀랍다.
(웃음) 운동을 하면서도 중성지방이 있어 튀김과 과자는 줄이고, 빵은 건강식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술도 물론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그 좋은 걸 어찌 끊을 수 있겠나?
그 정도면 먹기 위해 운동하는 편인 것 같다.
맞다. 맛있게, 잘 먹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몸은 물론, 정신도 건강해지더라. 그래서 꾸준하게 운동을 해왔다. 벌써 햇수로 15년은 된 것 같다.
운동을 한 뒤로 바뀐 것은 또 무엇인가?
가냘픈 팔이 콤플렉스였다. 그래서 한때 팔에 집중해 지금처럼 멋진 목, 어깨, 팔 라인을 완성했다. 이어 등, 복근을 차례로 공략하고 현재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힙이다.
도전 정신이 강한 편인 듯하다.
꼭 그렇지는 않지만, 도전을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이 주는 안정감이 좋다. 대회가 아니어도 보디라인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나 자신과 한 작은 약속들을 지키려 노력한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운동 외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요새는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실 전부터 친구들에게 강습을 진행하곤 했는데, 이제는 선수아카데미도 욕심부리지 않고 키워보고 싶다. 그리고 스포테이너로서의 내 활동도 늘려갈 생각이다.
새롭게 도전하는 일이 있다고 들었다.
경기도 수원에 나의 피트니스 센터를 개관하게 됐다. 트레이너와 스포테이너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맥스큐> 독자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맥스큐> 독자 여러분. 저 문지영 앞으로 더 정직한 트레이너로서, 더 열정적으로 활동할테니 스포테이너로서의 모습 지켜봐주시고 응원 바랍니다! 잘 먹고 운동을 생활화해보아요.
글·사진 이동복 촬영협조 MF100 개포본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