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얼굴, 착한 몸매. 우리는 착한 그녀에게 열광한다. 그런데 착한 그녀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까지 겸비했다면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착한 얼굴과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은 뒤 마성의 매력으로 독자들을 홀릴 그녀가 왔다. <맥스큐> 창간 10주년 기념호의 주인공 박은혜. 유튜버 ‘자몽’ 이라는 부캐로 더 유명한 그녀에게 심장을 저격당할 순간,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다.


매우 핫한 분을 모셨다. 인기를 실감하는가? 길거리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 바르게 행동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아직 직접적으로 대시한 남자는 없었다.
곧 대시하는 남자들이 쏟아질 듯하다. 언제부터 인기가 있었나? 여중, 여고를 나와서 남자들과 인연이 별로 없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호감을 표현하는 분들이 계셨는데 ‘희망이 있다’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다.(웃음) 그러다 유튜브에서 끼를 분출하면서 그런 모습들을 좋아해주는 것 같다.
그럼 인기 비결은 무엇인가? 신체로 꼽자면. 가장 큰 매력은 독자 여러분도 잘 아실 것 같다. 더불어 그 이유도 당연히 잘 아시겠지. 마음이 큰 여자, 매력적이지 않은가?


가장 큰 매력은,
보는 사람이 더 잘 알 것이다.
그 이유도 역시,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마음이 크다는 말, 정말 잘 와닿는다. 그럼 이제 독자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시작하자. 데이트는 하고 있는가? 지금은 놉. 마지막 연애가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이었다. 만약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남들 하는 것은 다 해볼 생각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은혜 씨의 비장의 무기는?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다. 대화에 집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다 보면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 외모가 프리패스였던 것 같다.
솔직한 대답 고맙다. 연애 스타일은 어떤 편인가? 맞춰주는 연애를 하면서 스스로 착한 사람이라는 올가미에 걸려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내 의견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때로는 다툼도 해야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남자친구를 위해 이벤트를 한다면 어떤 것을 해주고 싶나? 영화 ‘러브액츄얼리’에 나오는 장면을 PPT로 만들어준 적도 있다. 나이에 맞는 귀여움이 있었다.(웃음) 지금은, 성숙한 이벤트를 잘 해줄 자신 있는데, 다가오는 남자가 아직 없다.
어떤 남자가 두 사람과 같은 미녀의 남자친구가 될 수 있을까? <맥스큐> 독자들에게만 공개해달라.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연애란 두 사람이 만나 맞춰가는 것이다. 결국 만나봐야 아는 거다. 그러니까 일단 대시부터 해봐라, 좀.

사진 Chris J 헤어•메이크업 엘페라 의상협찬 레노마, 엘르 이너웨어 촬영협조 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