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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OCUS]Go Straight, Max Power MUSCLE CAR

74 2017.07.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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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Straight, Max Power

MUSCLE CAR 

근육질의 상남자를 위한 자동차, 아메리칸 머슬카를 만나보자.


커다란 에어인테이크와 라디에이터그릴, 거대한 심장을 품어 높이 솟아오른 파워돔 보닛, 승모근을 보는 듯 떡 벌어진 펜더. 리어 타이어를 찢어버릴 듯한 굉음과 으르렁거리는 배기음을 내뿜으며 지평선을 향해 끝이 보이지 않게 쭉 뻗어 있는 직선 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 어떤 자동차가 떠오르는가? 이름마저 남자 향기를 진하게 풍기는 머슬카다. 사실 머슬카의 어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FR(프런트엔진, 뒷바퀴굴림) 방식의 레이아웃을 가진 쿠페에 V8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을 얹은 미국차를 머슬카라 부른다.

 

머슬카는 보통 다양한 코너로 이뤄진 서킷 주행보다 직선 도로 위주의 단순한 서킷이나 일반 도로에서 펼쳐지는 길거리 레이스에 적합하기 때문에 섀시가 섬세하지 않다. 또한 출력을 높이는 방법도 과급기나 가변 벨브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무식(?)하게 배기량을 늘리는 방식을 선택했다. 날렵하고 세련된 유럽의 고배기량 스포츠카와 비교하면 단순한 섀시 구조와 날뛰는 야생마와 같은 대배기량 엔진을 얹은 차, 이것이 바로 미국산 머슬카다.

머슬카들은 이런 기계적 특성으로 인해 낮은 rpm에서부터 발휘되는 파워, 중저음의 매력적인 배기음, 직선 주행에 특화된 부드러운 서스펜션, 무지막지한 연료 소비량 등의 공통된 특징을 보인다.

불분명한 명칭만큼 머슬카가 확실히 언제부터 등장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머슬카의 전성기는 1960년대부터 1차 석유파동이 일어난 1970년대 중반까지였다. 당시엔 미국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GM, 크라이슬러, 포드)에서 빠짐없이 머슬카를 출시했다. 대표적인 모델은 폰티액 GTO, 플리머스 로드러너, 올즈모빌 442 등이 있다.

이후 까다로운 환경규제와 유가상승으로 인해 머슬카는 예전과 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미국 자동차 문화를 대표한다는 상징성 때문에 미국 자동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머슬카가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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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MUSTANG

현재 출시된 미국산 머슬카를 상징하는 모델을 꼽으라면 단연 포드 머스탱이다. 머스탱은 사실 머슬카와 비슷한 외형을 지닌 머슬 루킹카에서 시작했다. 당시 사람들은 머스탱과 같은 차를 머스탱의 앰블럼에서 유래한 ‘포니카’라고 불렀다. 머스탱은 출시 초기 연간 판매량이 65만 대를 웃돌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그 후 외형뿐 아니라 엔진 성능도 머슬카답게 강력해졌고, 레이스 드라이버 출신의 캐럴 셸비(Carrol Shellby)와 협업해 강력한 성능의 고성능 머스탱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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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CAMARO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진 쉐보레의 카마로 역시 현대 머슬카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1967년 출시된 카마로는 이보다 한 발 앞서 출시돼 폭풍적인 인기를 누린 포드 머스탱(1965년)을 견제하기 위해 나온 모델이다. 역시 머스탱과 같이 머슬 루킹카인 포니카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GM의 대표 V8엔진인 LS엔진을 얹고 500마력 이상을 출력해 당당히 머슬카로 인정받았다. 현재 판매 중인 카마로는 2015년 출시된 6세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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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 CHALLENGER & CHARGER

미국 빅3 자동차 회사 중 가장 늦게 머슬카 대열에 합류한 닷지는 1969년 챌린저를 출시했다. 챌린저는 크라이슬러의 대표 엔진인 헤미엔진을 얹고 진정한 머슬카 대열에 합류했다. 석유파동으로 인해 잠시 생산이 중단됐던 챌린저는 2008년 부활했고 700마력 이상을 내는 SRT 모델을 추가하는 등 머슬카 부활에 앞장서고 있다. 챌린저의 형제 모델인 차저는 2도어 쿠페인 챌린저와 달리 4도어 모델을 말한다.


<맥스큐> 2017년 7월호 / 글 김종우(<TopGear> 한국판 에디터)


<맥스큐> 2017년 7월호에서 아메리칸 

머슬카에대한 기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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