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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2016 IFBB PRO 아시아 그랑프리

194 2017.05.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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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IFBB PRO 아시아 그랑프리


한국에서 IFBB PRO 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보디빌딩의 종착지인 올림피아 출전을 위한 예선대회 성격으로 승점과 상금을 얻기 위해 최고의 선수들이 9월 24~25일 잠실 롯데호텔에 모였다. 올림피아의 축소판, 아시아 그랑프리!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열띤 현장을 <머슬앤맥스큐>가 찾았다. 


2016 IFBB PRO ASIA GRAND PRIX는?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서 PRO CARD를 획득한 선수만 출전할 수 있으며, PRO CARD를 획득한 선수들은 올림피아에 출전하기 위해 각 나라에서 열리는 PRO 대회에서 순위권에 입상하여 승점을 얻어야 한다. 승점을 따져 상위 5명만이 올림피아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ASIA GRAND PRIX’ 역시 승점 대회로 프로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특히 올림피아 직후에 열리기 때문에 올림피아에 출전했던 대부분 선수가 출전한다. 승점을 치열하게 겨루는 대회라기보단 상금을 획득하는 쇼 성격이 더 강한 대회다.

 

어떤 종목이 진행되나?

ASIA GRAND PRIX에서는 PRO와 아마추어 대회가 함께 열린다. PRO 보디빌딩은 212lbs, 피지크, 비키니 종목으로 진행되며, 국내선수들이 출전 가능한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비키니와 피지크 부문의 강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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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GRAND PRIX(이하 AGP)는 올림피아의 축소판이라고 불린다. 필 히스가 출전한 오픈 체급이 아닌 212lbs지만 세계적인 선수들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그것도 올림피아 직후 상위권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올림피아 5연패를 달성한 플렉스 루이스, 아시아인 최초 프로빌더 히데타다 야마기시, 202 시절에 자이언트 킬러로 불렸던 데이비드 헨리, 작은 몬스터 호세 레이몬드까지 어느 프로대회보다 수준이 높다.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나라 선수(김준호, 조남은)들의 활약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수준 높은 피지크와 비키니 종목도 함께한다. 진한 여운을 남긴 AGP! 그래도 승자는 정해졌다. 

 

넘을 수 없는 212lbs 장벽 ‘플렉스 루이스’

올림피아 5연패를 달성한 플렉스 루이스가 AGP에서도 당연한 듯 압도적인 승점으로 우승했다. 이런 그를 보면 그가 왜 212lbs에 머물러 있는지 궁금하다. 이유는 너무 완벽하고 커서 마치 오픈 체급 선수가 212lbs에 내려와서 같이 대회를 뛰는 것처럼 수준 차이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부족한 부위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채운 매스, 매스를 더 돋보이게 하는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 그만의 여유와 절제된 동작을 선보인 포징과 쇼맨십까지 챔피언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체감케 한다. AGP는 물론 올림피아에서도 그가 머물러 있는 한 다른 선수가 챔피언이 되는 것은 꿈도 못 꿀 것처럼 보인다. 5연패 챔피언답게 AGP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상금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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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BB PRO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전망은?

조남은, 청신호!! 실업선수로 국내에서 활동할 때 다소 작은 프레임과 함께 약한 등이항상 구설에 올랐었다. 하지만 그의 컨디션은 체급에 맞춘 다이어트로 항상 100%가 아니었다고 보여지기에 냉정하게 평가하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가 100%의 컨디션인지는 알 수 없지만 특징 있는 몸으로 국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은 확실하다. 프로카드를 획득했던 2015년 미스터 올림피아 아마추어 홍콩대회에서도 선배인 이진호 선수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으며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7월에 열린 밴쿠버 프로 212lbs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았다는 것을 볼 때 어떤 점이 중요한지를 확실히 말해준다. 바로 머슬밸리! 전면부 포즈에서 다리부터 가슴까지 항상 빵빵한 모습이 인상 깊었던 그는 작은 올림피아라고 불리는, PRO전에서도 수준이 상당히 높은 AGP에서 5위라는 성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아직은 등이 넓어 보이진 않지만 상부가 많이 채워져 볼륨감이 생겼다. 전체적으로 사이즈는 더 커졌고 근육의 날은 선명해졌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세 번째 진출한 그는 가장 젊다는 점 또한 무기가 될 것이다. 내년 212lbs에서 TOP 10을 기대해본다.

 

 

김준호, 과연? 지난해보다 사이즈가 커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단점도 개선한 게 확실히 눈에 띄었다. 하지만 볼륨감이 넘치진 않았다. 특히 후면에서 봤을 때 TOP5 선수들에 비해 볼륨감이 확실히 부족했다. 엉덩이와 슬굴곡근의 매스, 등의 너비를 보완해 볼륨감과 어깨 근육의 크기가 더 커진다면 가능성은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는 212lbs, 즉 약 96kg에 현저히 못 미치는 몸무게로 세계선수들과 나란히 대결하고 있다. 90kg 초반도 안 되는 것 같아 보이는데 대단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높은 점수를 받기는 힘들어 보인다. 아직 한국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빌더이며 최초 프로카드 획득자로서 좀 더 높은 점수로 순위권에서 다시 한 번 전설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길 바란다. 한국의 전설이여~!

 

IFBB PRO 심사 트렌드 

만약 국내에서 조남은 선수와 김준호 선수가 대결했다면 어땠을까? 체급별로 순위를 결정하기에 아마도 체중이 아직은 부족한 김준호 선수가 우위에 있으며 자연미를 평가하는 기준이 더 까다로워 더 높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하지만 이들은 프로다. 아마추어의 경우 부족한 근육 덕에 자연미라는 심사기준이 비중 있게 자리 잡는다. 하지만 최상급 선수들만 모인 PRO대회에서는 이미 자연미라는 부분은 초월한 상황이다. 모든 근육이 다 채워졌다고 판단해 사이즈와 머슬밸리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추세다. 머슬밸리란 근육의 볼륨감을 말하며 이런 볼륨감은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돋보이게 만든다. 또한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으로 볼륨감이 살아나니 볼륨감 +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의 조화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겠다. 카이 그린이 필 히스에게 항상 올림피아 자리를 내주는 이유가 이 머슬밸리 때문이라고 한다. 꽉 차고 넘쳐 보이는 근육, 즉 볼륨감이 뛰어난 선수가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머슬앤맥스큐> 2016년 12월호 / <머슬앤맥스큐> 편집부 사진 임치훈

 

<머슬앤맥스큐> 2016년 12월호에서 2016 IFBB PRO 아시아 그랑프리 대회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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